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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천사의 명제.
정작 잔혹한 천사의 명제 원문이 없어서 올립니다(...)

蒼い風が今 胸のドアを叩いても
푸르른 바람이 지금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
私だけをただ見つめて 微笑んでるあなた
나만을 그냥 바라보며 웃음짓는 당신
そっと触れるもの 求めることに夢中で
살며시 스치는 것을 구하는 데에 빠져
運命さえまだ知らない いたいけな瞳
운명마저 아직 모르는 어린* 눈동자
だけど何時か気付くでしょう その背中には
하지만 언젠간 알게 되겠지, 그 등 뒤에는
遥か未来目指すための 羽があること
아득한 미래를 향하기 위한 날개가 있음을
残酷な天使のテーゼ 窓辺からやがて飛立つ
잔혹한 천사의 명제, 창가에서 마침내 날아올라
ほとばしる熱いパトスで 思い出を裏切るなら
용솟음치는 뜨거운 희열**로 추억을 배신한다면
この宇宙を抱いて輝く 少年よ神話になれ
이 하늘을 휘감아 빛나는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ずっと眠ってる 私の愛の揺りかご
계속 잠들었던 내 사랑의 요람
あなただけが夢の使者に 呼ばれる朝が来る
당신만이 꿈의 사자에게 불리우는 아침이 온다
細い首筋を 月明りが映してる
가냘픈 목덜미를 달빛이 비추어
世界中の時を止めて 閉じ込めたいけど
이 세상의 시간을 멈춰 가두고 싶지만
もしも二人会えたことに 意味があるなら
만약 두 사람이 만난 데에 의미가 있다면
私はそう自由を知るためのバイブル
나는 그래, 자유를 알기 위한 성전(聖典)
残酷な天使のテーゼ 悲しみがそして始まる
잔혹한 천사의 명제, 슬픔이 그렇게 시작된다
抱きしめた命の形 その夢に目覚めたとき
끌어안은 생명의 형상, 그 꿈에 눈뜬 때***
誰よりも光を放つ 少年よ神話になれ
누구보다도 빛을 발하는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人は愛を紡ぎながら 歴史を作る
인간은 사랑을 엮으면서 역사를 만든다
女神なんてなれないまま 私は生きる
여신 같은 건 되지 못한 채 나는 살아간다
残酷な天使のテーゼ 窓辺からやがて飛立つ
잔혹한 천사의 명제, 창가에서 마침내 날아올라
ほとばしる熱いパトスで 思い出を裏切るなら
용솟음치는 뜨거운 희열로 추억을 배신한다면
この宇宙を抱いて輝く 少年よ神話になれ
이 하늘을 휘감아 빛나는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 いたいけな에는 '어린'과 '가엾은'이라는 두 뜻이 있습니다. (물론 안노 히데아키는 해설 같은 걸 하는 인간이 아니기에 이건 제 해석일 뿐입니다만) 이 노래가 가리키고 있는 '소년'인 세 명의 아이들(아야나미 레이, 소오류 아스카 랑그레, 이카리 신지)은 모두 '어리고 가엾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한 사항이기도 하듯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물론 저 같은 사람은 0호기를 정상 작동이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만 - 리츠코가 0호기를 내버려뒀다는 게 신기합니다. 무려 과학자이거늘) 에바들은 모두 코어에 영혼을 가지고 있고, 뭔가 '결핍된' 인간을 태우고 있습니다. 스즈하라 토오지를 태운 에바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것도 바로 토오지는 그다지 '결핍될'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라고 우기렵니다) 그래서 '어린'과 '가엾은'을 모두 쓸 수 있어서 퍽 난감합니다만, 노래 자체의 문맥에서는 어린 쪽이 더 맞는 것 같아서 그렇게 썼습니다.

** 그리스어 pathos는 격정, 희열 등속을 뜻한다는군요. 고전에 둔감한지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희열로 번역하는 쪽의 임팩트가 강할 것 같습니다(...?)

*** 目覚めた이니까 '눈뜬' 이겠죠? 번역은 이상해지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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